대우증권, 산은금융그룹 출범기념 CMA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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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0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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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금융그룹이 출범한 뒤 처음으로 계열사 간 결합상품이 나왔다.

29일 대우증권은 산업은행 예금 운용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상품인 ‘원 케이디비(One kdb) CM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 케이디비는 금액이나 기간에 관계없이 연 2.6%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상품으로 산업은행의 예금으로 운용된다. 이날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왼쪽)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우증권 본사에서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가운데)과 함께 원 케이디비 1호에 가입했다.

대우증권 측은 “이번 CMA 상품 출시는 산은금융그룹 출범과 함께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활용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계열사들의 장점을 살린 결합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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