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와 분단의 현장을 체험하는 트레킹대회

  • 입력 2009년 10월 15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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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과 분단대치역사 1.21청와대 습격사건의 최초 침투코스와 남방한계선철책선까지 걸으며 비무장지대를 보고 느껴보는 특별한 체험.

-비무장지대 가을 정취를 느끼며 자연생태 중요성을 배우는 트레킹 축제.

-평화통일 염원과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성공기원하고 레저. 1.21침투로. 자연생태, DMZ접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인프라를 조성하는 대회.

민간인 출입통제구역 민통선과 DMZ 남방한계선 철책선을 걷는 "제2회 DMZ(평화생태지역) 트레킹대회"가 2009년 10월 24일 오전10시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일대 임진강과 최전방 DMZ 남방한계선 철책선 구간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레저 스포츠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파주시, 국민체육진흥공단, DMZ다큐멘터리 영화제조직위원회가 후원하며 경기공연영상위원회 DMZ 걷기대회 조직위원회와 파주문화관광협회에서 공동주관 하는 이번 행사는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성공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로 파주 장파초 에서 집결 민통선 임진강 리비교 다리를 건너 임진강변을 따라 남북대치현장인 1.21침투로(1968년도 청와대 폭파를 위해 침투한 무장간첩 최초의 침투로)와 DMZ 남방한계선 철책선 및 최전방초소 승전OP까지 보고 걷는 코스다.

"제2회 DMZ 트레킹대회는 민통선과 남방한계선 철책선까지 걷는 걷기대회와 대회 후 DMZ다큐멘터리영화제를 관람 하는 컨셉으로 운영되며 1.21철책선에 통일염원 리본달기, 경품추천행사, 대회관련 사진 컨테스트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다문화 가족 155명을 무료로 초청 분단현장을 함께 느끼며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민통선과 DMZ의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분단 현실을 체험하며 DMZ다큐멘터리 영화제를 관람하는 이번행사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군부대의 최전방 출입인원 사전 통제관계로 1,550명만이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가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16,000원/1인 학생12,000원 단체로 버스대절 참가시 10,000/1인 이며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가족단위 4명이상 참가시 가족은 1명 무료로 참가 할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간식과 DMZ영화제입장권, 안내서, 배번판, 완주증, 경품행사참가권, 행사장내 무료셔틀버스가 제공되며 자원봉사자는 무료로 대회를 참가할 수 있고 봉사확인서와 기념품 식사 등이 제공된다.

대회조직위원회와 문화관광부는 트레킹대회를 정례적인 대회로 발전시켜 DMZ 레저교육관광상품으로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기여 하고자 이번"제2회 PLZ 트레킹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당일 현장 취재 시 사전명단 군부대 통지 관계로 미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안내는 031-944-9736 또는 www.ilovedmz.co.kr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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