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KT, 제휴 할인 서비스 ‘쇼킹제휴팩2’ 내놔 外

KT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 할인 부가서비스인 ‘쇼킹제휴팩2’를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과 CJ오쇼핑 등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주거나, 월 2500원을 내면 매달 2만 원 상당의 여행머니를 적립해 국내외 여행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때 할인해 주는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전국의 쇼 대리점, KT플라자, 인터넷(www.show.co.kr), 모바일(**01+SHOW 접속)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아시아나 임직원 1000명 ‘사랑의 기아체험’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사랑의 기아체험’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나는 이날 임직원이 모은 점심 비용을 결식아동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풀무원 ‘생가득 냉동볶음밥’ 5종 출시

풀무원이 12일 ‘생가득 냉동볶음밥’ 5종을 내놓았다. 도정 3일 이내의 국산 쌀을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지어내 7가지 채소와 함께 볶은 냉동 요리밥이다. ‘닭가슴살 카레볶음밥’, ‘모짜렐라 토마토소스볶음밥’, ‘새우튀김 칠리소스볶음밥’ 등 3종은 1인분씩 용기형으로 포장돼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처음처럼’ 8월 점유율 13.3% 최고치

롯데주류는 한국주류산업협회 자료를 인용해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8월 소주시장 점유율이 13.3%로 출시 이후 최대치에 올라섰다고 12일 밝혔다. 소주 시장 2위 브랜드인 처음처럼은 2006년 시장에 선보인 이후 1위 진로의 벽에 막혀 그동안 12%대 점유율에 머물렀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올해 3월 롯데주류 출범 이후 강화된 유통망을 활용해 마케팅에 주력했던 것이 판매량 증가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 사우디서 혁신 공로상 수상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국가 발전에 큰 공헌을 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기업에 주는 ‘사우디 워터 & 파워 포럼(SWPF)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에 건설 중인 ‘쇼아이바 3단계 해수담수화 플랜트’가 제다 지역의 물 부족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