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리더십 스쿨을 수강하는 중소기업 CEO들에게 경영 경험과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멘터링 과정은 중소기업 CEO들과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1명의 멘터가 돌아가면서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이들은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IGM사옥에서 ‘CEO 멘터단’ 상견례를 했으며, 이 자리에서 멘터링 강사료를 받지 않거나 받더라도 사회봉사 단체에 전액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성철 IGM 이사장은 “지난해 가을부터 최근까지 윤석금, 남용, 박용만, 신상훈 등 4명의 CEO가 가진 ‘멘터링 아워’의 반응이 좋아 아예 리더십 멘터링 과정을 구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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