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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22일 0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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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전형에서 기업들이 가장 관심 있게 보는 항목은 자기소개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는 512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류 전형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으로 ‘자기소개서’(18.4%)를 꼽은 기업이 가장 많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학점’(15.2%), ‘출신학교’(15.0%), ‘전공 및 학과’(14.6%)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업종별로 서류전형 시 중요도를 매기는 순서는 약간씩 달랐다. 건설업종은 ‘출신학교’를, 금융은 ‘자기소개서’를, 자동차와 전기전자는 ‘전공 및 학과’를 각각 우선순위로 꼽았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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