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으로 하는 재테크?

  • 입력 2009년 8월 31일 18시 11분


서울시의 20조원의 투자개발지 중 하나로 선정한 구로구가 최근 유망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울 서남부 개발 프로젝트 1번지로 주목받으며 복합상업벨트 건설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구로구는 인천, 수원, 안산의 환승거점으로 하루 유동인구가 50만명에 달한다.

또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돔구장이 구로구 고척동에 건설될 예정이어서, 향후 구로동과 신도림동을 찾는 인파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흥 상권으로 구로구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 주변에는 주변상가와는 차별화된 건물 설계와 독특한 매장구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복합상가가 들어서고 있다.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 인접한 ‘나인스에비뉴(www.9thavenue.co.kr)’는 지하 4층~지상 36층, 5만9000㎡의 규모의 대형 아울렛몰로 매장인테리어 및 디자인 MD구성 등 마케팅 부분에 해외 컨설팅 업체를 참여시켰다. 또 10개관 규모의 CGV영화관과 애경백화점을 스카이브릿지로 연결해 백화점, 영화관, 아울렛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지하1층을 ‘한류테마관’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한류마케팅에 나섰다. 타업체들이 어설프게 한류 연예인의 이름을 빌려 하는 사업과는 달리, 실제 연예인이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한류열풍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최지우, 이병헌이 각각 스타일러스샵과 카오리샵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탤런트 J의 ‘스타 카페테리아’와 탤런트 I의 ‘대장금 한정식당’ 등을 통해 한류 스타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류열풍을 주도할만한 여러가지 요소들을 지녔다. 한류 드라마 홍보관과 기념품 매장, 스타.드라마 포토관, 한류 테마공연장 등 한류열풍과 관련된 갖가지 문화 활동과 체험들을 나인스에비뉴 안에서 전부 가능하도록 꾸몄다. 아울러 일본 내 최고 히트상품인 BB크림으로 명동에 한류 붐을 일으켰던 잇코(IKKO)가 매달 나인스에비뉴 입점업체 중 선정된 제품을 ‘한류 이벤트SHOP’ 형식으로 운영해 매달 일본 방송 및 잡지와 연계, 지속적으로 한류 테마관을 일본에 소개할 예정이다.

나인스에비뉴는 GS건설에서 책임 준공했으며, 분양가는 8000만~1억400만원까지 다양하다. 융자는 최대 40%까지 가능해, 실제로는 320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나인스애비뉴 측은 “4000만원 투자시 월 125만원 지급이 확정돼, 연 1020만~2175만원의 수익을 2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물론 수익률 보장은 법적인 효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점포위치는 선착순으로 지정된다. 신청금은 1점포 기준 100만원이며 미계약시 환급된다. 문의 (02)6678-7299.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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