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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6월 25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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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전날 제3자 배정 방식으로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면서 천호균 사장이 최대주주에서 밀려나고 유상증자에 참여한 양호철 씨 외 1인이 최대주주로 변경됐다. 증권가에서는 양 씨가 그동안 관여했던 재생에너지 사업을 쌈지를 통해 계속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업 형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 회사는 8월 6일 주주총회를 소집해 새로운 사업을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쌈지는 쌈지, 아이삭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토털 패션잡화업체로 최근에는 영화 ‘인사동스캔들’의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