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현대경영학당 제주서 ‘최고경영자 서밋’ 外

  • 입력 2009년 6월 20일 03시 51분


■현대경영학당 8월 제주서 ‘최고경영자 서밋’

현대경영학당(이사장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5회 최고경영자 제주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제위기 이후의 금융산업 개편과 기업의 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를 듣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개막일인 1일, 허경욱 기획재정부 차관과 황건호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이 각각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과 자본시장법 이후 금융시장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문의는 제주 서밋(02-786-5789).

■이호림 오비맥주 사장 ‘빛고을 장학금’ 3000만 원

이호림 오비맥주 사장(49·사진)은 18일 전남대에서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성공을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사장은 강연에서 “학창시절부터 꿈을 실행에 옮기려고 노력하고 이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광주시청을 방문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인재를 위한 ‘빛고을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아차 모하비 ‘美 소비자평가 최고 SUV’

기아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가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에드먼즈닷컴(www.edmunds.com)이 선정하는 ‘2009 소비자가 평가한 최고차량상’에서 2만5000∼3만5000달러(약 3175만∼4445만 원)대의 SUV 최고 차량으로 19일 뽑혔다. 미국에는 ‘보레고’라는 이름으로 수출되고 있는 모하비는 이번 심사에서 우수한 성능과 넉넉한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 구조 등의 장점을 인정받았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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