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자회사 PS&마케팅 설립

  • 입력 2009년 4월 28일 02시 55분


SK텔레콤이 방송통신 융합, 유무선 결합상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1500억 원을 출자해 판매자회사 PS&마케팅(사장 임원일·사진)을 설립했다. SK텔레콤은 이 회사를 통해 판매채널을 다양화하고 유무선 결합상품의 인지도를 높여 비어 있는 상권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이동통신시장에서 공백(空白)상권을 중심으로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총 13개 매장을 확보한 PS&마케팅은 다음 달 초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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