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9.9mm에 다기능… KTFT ‘엑스슬림’폰

  • 입력 2009년 3월 30일 03시 05분


KTFT는 9.9mm 두께의 얇은 KTF 전용 폴더형 휴대전화 ‘에버 엑스슬림(EV-W470·사진)’을 30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에버 엑스슬림은 얇은 두께에도 2.8인치의 액정표시장치(LCD)를 비롯해 200만 화소 카메라, 524MB 용량 내장 메모리 등의 장치를 갖췄다. 두 개의 휴대전화 번호를 각각 따로 사용할 수 있는 ‘쇼(SHOW) 투 폰 서비스’, 초고속 데이터 통신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본 통신업체 ‘NTT도코모’와의 합작품인 이 제품의 출고가는 40만 원대 후반이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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