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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3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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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행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2007년 출자전환 주식매각 이익 등의 일회성 요인을 빼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2.2% 늘었다”며 “4, 5년간의 쏠림현상에 편승하지 않고 자산 최적화, 리스크 매니지먼트, 경비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425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박용 기자 par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