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단신]추경 4조 9천억 원 일자리 정책에 투입

정부가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모두 4조9000억 원을 일자리 정책에 투자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19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추경 4조9000억 원으로 일자리 55만 개를 새로 만들고 기업의 일자리 유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희망근로사업으로 일자리 40만개를 만들고, 초중고교 학습보조 인턴교사 2만5000명을 채용하는 등 모두 2조7000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55만 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용유지지원금을 대폭 늘리고 무급휴업 근로자에게도 평균임금의 40%까지 석 달 한도에서 휴업수당을 지원하는 등 기업들의 일자리 나누기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