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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3월 16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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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C200 콘셉트카는 양산차에 가까운 수준으로 디젤하이브리드 기술로 환경성을 극대화한 에코(eco) 버전과 도시 이미지를 강조한 에어로(aero) 버전 두 가지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C200은 쌍용차 최초의 모노코크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모델로, 2.0L 친환경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간다. 또 최첨단 흡·배기 기술과 첨단 전자식 엔진 제어 방식이 적용된다.
올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인 C200은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쌍용차가 경영정상화를 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