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에쿠스 첫 주인 곽수일 교수

  • 입력 2009년 3월 16일 02시 52분


곽수일 서울대 경영대학 명예교수(사진 앞줄 오른쪽)가 ‘신형 에쿠스’의 첫 주인이 됐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에쿠스의 1호차 주인공으로 곽 교수를 선정해 차량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곽 교수는 한국 경영학계의 권위자이자 사회적으로 성공한 오피니언 리더로 40년 이상 후배 양성을 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신 분”이라며 “에쿠스가 표방하는 ‘진정한 명성·명품(True Prestige)’ 이미지의 적임자로 판단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11일 선보인 신형 에쿠스는 현대차가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모델’로 야심 차게 내놓은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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