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도 이제 ‘맞춤형’이 대세

  • 입력 2009년 3월 11일 09시 48분


사회적 트렌드가 빠르게 변함과 동시에 화장품 시장 역시 시대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시장 흐름을 살펴보면 소비자는 과거 유명 브랜드 몇 개 제품만을 찾던 ‘획일적’ 소비 형태에서 현재 ‘특별함’과 동시에 ‘맞춤형’ 화장품을 선호하고 있다. ‘맞춤형’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 때문이다.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 피부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으며 과거와 달리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화장품 정보습득이 가능해지며 자신 피부와 맞는 제품을 찾게 됐다. 최근 출시된 리더스 화장품의 ‘프라이빗 엘’은 완성된 맞춤형 화장품이란 무엇인지 알게 해준다.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특별함’을 강조한 프라이빗 엘은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거쳐 원료를 스위스에서 직접 수입, 리더스 피부과에서 가진 노하우를 결합해 제품을 자체 생산한다. 또한 프라이빗 엘은 소비자는 자신의 피부에 맞춰 화장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맞춤형 화장품’이다. 프라이빗 엘이 자랑하는 토핑시스템으로 자신의 피부타입과 상태에 맞춰 만들 수 있는 화장품만 1500여 가지나 된다.

소비자는 자신 피부가 어떤 타입인지 정보를 얻고 토핑을 구입해 만들어가며 가장 적합한 자신만의 화장품을 만들 수 있다. 계절별 장소별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피부도 변화한다는 점 때문에 이 같은 맞춤형 화장품은 더욱 매력적이다.

프라이빗 엘 ‘멘탈 아로마 토핑’의 경우 EU가 인증한 에코서트 인증까지 받은 제품으로 스킨케어 및 마인드케어가 가능한 10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분을 상쾌하게 만드는 에너제틱 마인드, 정서적인 안정을 찾아주는 릴렉싱 마인드, 스트레스 컨트롤, 자극 없이 순한 안정감을 심어주는 뉴트럴은 멘탈 아로마 토핑의 주요 상품군이다. 멘탈 아로마 토핑에 함유된 6가지 허브추출물은 가려움증 완화, 비타민C와 상응하는 효과, 트러블 안화, 부종억제효능, 피부재생 같은 효과를 담고 있다.

엑티브 시너지 토핑은 피부 고민별 맞춤케어와 유효성분의 집중케어가 가능한 15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탄력/영양/리프팅, 브라이트닝, 집중보습, 민감/트러블 진정의 4가지 피부고민에 따라 적절히 토핑 조합이 가능하다.

리더스 화장품은 오프라인 매장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고 평소 리더스 화장품을 즐겨 사용한 2000년 미스코리아 출신 신정선과 쇼핑몰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리더스 쇼핑몰 메인 모델이 된 신정선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15kg 이상 감량에 성공했으며 쇼핑몰과 함께 연예계 복귀를 계획 중이다.

한편 리더스 스킨몰(www.leaderskin.co.kr)에서는 그랜드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쇼핑몰에 가입하는 전 고객에게 ‘신정선과 함께하는 오픈 이벤트’라는 제목으로 적립금을 제공하고 구매회원을 대상으로 상품을 제공하는 등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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