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4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국영 방송사 LRTC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6일부터 현지 최초의 와이브로(Wibro·휴대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LRTC는 지난해 9월 와이브로 상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LRTC는 6일부터 빌뉴스를 비롯한 5대 도시에서 와이브로 기기 판매에 들어가고, 2010년까지 리투아니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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