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와이브로 서비스 리투아니아 5개 도시 진출

  • 입력 2009년 3월 5일 02시 58분


삼성전자는 4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국영 방송사 LRTC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6일부터 현지 최초의 와이브로(Wibro·휴대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LRTC는 지난해 9월 와이브로 상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LRTC는 6일부터 빌뉴스를 비롯한 5대 도시에서 와이브로 기기 판매에 들어가고, 2010년까지 리투아니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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