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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2월 2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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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최근 발표한 LCD 가격동향 보고서에서 19인치 모니터용 패널 가격이 지난해 12월 56달러(약 7만7000원)로 바닥을 찍었다고 분석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이 제품의 가격이 지난달 57달러를 시작으로 상승세에 진입했으며 연말에는 78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관은 22인치 모니터용 패널과 14.1인치 및 15.4인치 노트북용 패널은 다음 달부터 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32인치 고화질(HD)급 TV용 패널은 4월까지 170달러에 머물다 5월부터 가격이 상승해 9월에는 180달러를, 11월은 190달러 선을 각각 넘어설 것으로 분석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