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브리핑]코오롱 3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外

  • 입력 2008년 10월 15일 02시 57분


■코오롱 3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코오롱은 3분기(7∼9월)에 매출 5687억 원, 영업이익 297억 원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회사 측은 “아라미드와 광학용 필름 분야 등의 성장으로 수익성이 좋아져 올해 창사 이래 최대의 연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가고싶은 외국계 기업 구글코리아 1위

구글코리아는 한국대학신문이 전국 주요 대학의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일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1위(29.4%)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구글코리아는 사회공헌도(14.8%)와 국제경쟁력(23.9%) 항목에서도 1위에 올라 외국계 기업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KT-포스데이타 와이브로 개통행사

KT와 포스데이타는 14일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 포스텍 국제관에서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개통행사를 갖고 지역 주민과 학생, 연구원을 대상으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500명 규모의 체험단을 모집하고 연말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풀무원 ‘찬마루’ 로고 변경

풀무원은 14일 자사(自社)의 양념 및 반찬 브랜드인 ‘찬마루’의 로고(사진)를 변경하고 제품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산물을 주 원료로 사용하고 포장은 원터치 캡 등 쓰기 편리한 용기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파워콤 ‘X-라이트’ 할인 확대

LG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의 3년 약정 할인요금 상품인 ‘X-라이트(X-Lite)’의 할인액을 월 4000원에서 7000원으로 늘렸다고 14일 밝혔다. LG파워콤은 이번 할인으로 가입 고객이 3년간 25만2000원을 절감할 수 있으며 엑스피드와 인터넷전화, 인터넷TV 등을 묶은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중복 할인 혜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 기내 특화서비스팀 출범

제주항공은 기내 특화서비스를 담당하는 ‘JJ팀’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14일 밝혔다. JJ팀이 탑승하는 항공편에서는 승무원과 고객이 함께 ‘빙고게임’, ‘로또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 팀은 또 커플을 위한 기내 프러포즈 이벤트, 1970년대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추억의 7080’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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