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승무원 체험 게임으로 즐겨요”

  • 입력 2008년 7월 25일 02시 59분


“사이버 세상에서 항공사 승무원이 돼 보세요.”

대한항공은 어린이 교육업체 한솔교육의 계열사인 한솔디케이와 공동으로 객실 승무원이 기내에서 하는 일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인터넷 게임 ‘나라라 비행소녀’를 10월경 선보일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게임은 참가자가 꾸미는 캐릭터들이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고객이 요구하는 기내식이나 음료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서비스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 게임을 10월 중에는 한솔교육이 운영 중인 초등학생 전용 사이트인 ‘퍼니또’(www.funitto.com)에서, 11월에는 ‘쥬니버’(jr.naver.com)와 ‘야후꾸러기’(kr.kids.yahoo.com)를 통해 각각 서비스할 계획이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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