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지난달 6일 증권선물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면서 “상장 일자는 10월로 최종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진로는 자사주 1019주를 포함해 4299만5303주의 주식을 공모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공모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윤종웅 진로 사장이 8만 원대를 기대한다고 4월에 밝힌 바 있다.
현재 진로 지분은 하이트맥주가 47.19%, 교원공제회 20.95%, 군인공제회 13.15%, 모건스탠리 10.27%, 새마을금고연합회 3.29%, 산업은행 3.29%, 산은캐피탈 1.64%, 기타 0.22% 등이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