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부산은행장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 입력 2008년 5월 27일 16시 03분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주관

2008 글로벌스탠다드 경영대상에서 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수상

KMAR는 지난 3월17일부터 4월16일까지 심사를 거쳐 사회책임경영 4곳,품질경영 7곳,정보화경영 2곳,기술경영 8곳,안전경영 2곳,상품 및 서비스 13개 상품 등을 수상자로 뽑았다.

부산은행은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부산은행은 이장호 행장이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도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부산은행은 지역을 기반으로한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체계적, 조직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2007년 1월 “지역과 함께 더 높은 가치창조를”이라는 새로운 경영이념과 “동남경제권 일등은행”이라는 경영비전을 선포하고, 고객감동경영과 직원만족경영의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경영, 경영조직의 효율화 도모, 영업현장중심 경영, 인재중심경영을 실천하여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이루었음은 물론 기업의 사회책임을 성실히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역과 시민, 고객에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03년 4월 전국 금융권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부서인 ‘지역사회공헌부’ 를 신설, 각종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봉사단을 운영을 전담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항구적이고 전문화된 사회환원활동을 펼치기 위해 50억원을 기금을 조성하여 ‘부산은행 장학문화재단’을 설립,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문화도시 부산만들기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지역문화예술발전 지원방안(Culture Angels Project)”를 발표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산국제영화제를 1회때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부산불꽃축제 지원, 요산문학관 건립 지원, 한여름밤의 음악회 개최, 어린이 오페라 체험행사 등 지역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한 2006년 제8회 한경마케팅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부산은행은 재무, 인력, 조직에 대한 혁신과 지역과 고객중심의 영업을 내실있게 추진한 결과, 2005년도에 약 1,800억원의 당기순이익 실현에 그쳤던 부산은행은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이익 실현을 거듭하여 2007년도에는 순이익증가율이 국내은행 평균 10.6%보다 4배나 많은 47.2%(2,707억원)에 달해 최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이는 부산을 비롯하여 울산,경남 등 동남권 경제가 최근 들어서도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철강과 기계산업은 올해 1월에도 전년대비 11.8%의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고 조선과 자동차, 철강등의 수출산업도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어 부울경 소재 중소기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부산은행의 경우 타은행대비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의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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