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특집]실속+실용 제값 톡톡…두고두고 느끼는 감사의 情

  • 입력 2008년 1월 28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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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바구니 부담 덜어줄 실속형 선물세트

《장바구니 물가 부담 탓에 설이 마냥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이럴 땐 알뜰 선물세트에 정성을 담아 보내는 건 어떨까. 샴푸, 비누 등 생활용품에서부터 참치, 참기름 등 식품까지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생각해보자.》

[1] 웅진식품 ‘장쾌삼 발효홍삼 력(力)’

국내산 6년 근 홍삼을 발효시켜 홍삼 흡수율을 극대화한 홍삼 음료(85mL) 10병과 홍삼 젤리가 함께 들어 있다. 4만2500원(대형마트 기준).

[2] LG생활건강 ‘명품 N호’

생활용품과 식품을 접목해 이색적으로 구성했다. 리엔 한방 헤어로스컨트롤 샴푸(490mL) 및 린스(490mL), 죽염 명약원 치약(150g), 키코로 올리브유(500mL) 및 포도씨유(500mL)로 구성돼 있다. 4만7500원.

[3] 배상면주가, ‘자자연연 선물세트 1호’

국내산 복분자 100%로 빚은 복분자음(500mL), 국내산 뽕나무 열매 100%로 빚은 오디담(500mL), 포도 원액을 발효시켜 빚은 포도송(500mL)으로 구성된 고급 과실주 세트다. 잔 3개도 함께 들어 있다. 3만4000원.

[4] 롯데칠성 ‘네퓨어 혼합’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퀸’(1L), ‘네퓨어 유기농 야채 과일’(1L, 2병)로 돼 있어 부담 없이 선물하기에 좋다. 1만5000원.

[5] CJ제일제당 ‘황금참기름 진(眞) 특호’

초임계공법을 사용해 참기름의 불순물은 없애고 고소한 향을 살려 짰다. 김영세 디자이너가 제품 용기를 디자인했다. 280mL 4병, 3만1000원(대형마트 기준).

[6] 동원F&B ‘오메가튜나 3호’

오메가3가 들어 있는 오메가3 참치(150g) 6캔, 포도씨유 참치(150g) 3캔, 라이트 스탠다드 참치(150g) 12캔이 들어 있다. 6만3000원. 라이트 스탠다드 참치 12캔으로만 구성된 실속형 선물세트 ‘친호’(3만2000원)도 나왔다.

[7] CJ라이온 ‘종합 4호’

인조이 유어 라이스데이 샴푸 및 린스, 식물나라 비누, 덴트랄라 아미노 치약 등 14종으로 이뤄져 있다. 3만6000원.

[8] 농협 ‘껍질째 먹는 안심사과’

깨끗이 씻어 하나하나 위생적으로 포장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5kg(2만, 3만 원), 7.5kg(3만, 4만 원), 15kg(6만∼11만 원).

[9] 에코포유 ‘네오매직싱크 NMS750’

싱크대 배수구에 설치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음식물 쓰레기를 싱크대 배수구로 버리기만 하면 압축, 탈수, 파쇄, 건조가 자동으로 이뤄져 간편하다. 75만9000원.

[10] 유니레버 ‘SM 10호’

도브 샴푸 및 린스, 보디워시, 비누, 바세린 로션 및 핸드크림 등 19종의 생활용품이 들어 있다. 5만5000원대.

[11] 한독약품 ‘오스칼 플러스’

1정에 칼슘 400mg을 함유해 뼈 건강에 좋다.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와 뼈 형성에 필요한 아연 및 마그네슘도 들어 있어 임신부나 어린이, 노인에게 알맞은 칼슘 보급제다. 100정 3만 원대.

[12] 아모레퍼시픽, ‘한율 채음 3종 세트’

20대와 30대 여성을 위한 한방화장품으로 황기, 인삼, 백복령 등 다양한 한방 약재가 들어 있다. 쪽빛 용기에 한글서체를 디자인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스킨(150mL), 에멀전(125mL), 크림(50mL)으로 구성됐으며 증정품으로 소용량 스킨, 에멀전, 에센스, 시트마스크 등이 함께 들어 있다. 12만3000원선.

[13] 신토불이 제주 ‘제주 수산물 선물세트’

제주도산 갈치(5∼7마리, 15만∼20만 원), 옥돔(7∼10마리, 18만∼20만 원), 전복(4, 5마리 50만 원, 7∼9마리 100만 원), 고등어(8∼12마리, 6만∼10만 원) 등을 주문 당일에 배송해준다. 제주 바다에서 낚시로 잡은 제품만을 골랐으며 전복은 해녀들이 땄다.(문의 064-742-2868∼9, www.sintobury.co.kr)

[14] 상주삼백녹차곶감

상주삼백곶감은 참숯건조방식으로 만든 녹차 곶감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참숯 필터를 통과한 공기를 곶감 덕장 안에 통과시켜 말렸기 때문에 위생적이며 장기 보관하기 좋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www.gamnara.com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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