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북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다양화

  • 입력 2008년 1월 16일 0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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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충북도는 도내 12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155억 원을 들여 옥천 공설 마트를 새로 건립하고 청주 육거리시장 아케이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시설 현대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옥천 공설시장에 건립되는 공설 마트는 23억3000만 원을 들여 주차장을 갖춘 지상 2층 규모(1722m²)로 세워진다.

청주 육거리시장에는 16억7000만 원을 들여 아케이드 280m²를 추가로 설치하고 괴산 재래시장도 올해 처음으로 23억1000만 원을 들여 280m²의 아케이드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처음 연 재래시장 박람회가 점포 65곳이 참여해 3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과가 좋았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9월경 4일간의 일정으로 청주체육관에서 제2회 충북 재래시장 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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