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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1월 15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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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9.69포인트(2.05%) 오른 1,972.58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54.57포인트(4.93%) 급등한 5,412.69, 홍콩 항셍지수는 1,362.66포인트(4.90%) 오른 29,166.01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효과가 컸으며 최근 증시가 연일 약세를 보인 데 따라 싼 가격에 주식을 확보하려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들이면서 상승 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일본 증시도 올라 15개월 만에 최저치에서 벗어났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372.92엔(2.47%) 오른 15,499.56엔으로 마감했다.
이 밖에 대만과 인도, 싱가포르 증시도 전날 대비 2∼3% 상승했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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