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대한주택공사 外

  • 입력 2007년 9월 8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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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고양시 행신 택지개발사업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1046채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전용면적 39m² 454채, 46m² 592채로 구성되며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39m²의 경우 1970만∼1980만 원에 16만5000∼16만6000원, 46m²는 2730만 원에 22만8000원이다. 접수는 고양시 행신동에 있는 고양주택전시관에서 11일부터 시작하며 입주는 2008년 8월 예정이다.

■ 한국토지공사는 경북 경산시 사동2지구 내 주택단지 및 단독주택 용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타운하우스를 조성할 수 있는 주택단지 용지는 6592∼7990m², 단독주택 용지는 248∼523m²씩 분할해 분양한다. 3.3m²당 분양가는 주택단지 용지가 55만5000∼84만6000원, 단독주택 용지는 99만4000원이다. 토공 측은 “택지지구 내에 자리 잡고 있어 기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독주택지의 면적을 넓게 설계해 전원형 주택으로 건립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월드건설은 10일 본사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강남구 역삼동으로 이전한다. 신사옥은 역삼동 교보생명 사거리에 있는 구(舊)천지빌딩으로 월드건설이 약 500억 원에 매입해 월드메르디앙빌딩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 빌딩은 연면적이 1만400m²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로 월드건설은 5∼7층을 사용한다.

■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교통회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세미나를 연다. ‘분양과 펀드를 통한 성공투자전략’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고종완 RE멤버스대표, 이재호 미래에셋 자산운용컨설팅본부 상무가 강사로 나선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인터넷(www.serve.co.kr)이나 전화(02-2191-7300)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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