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대출금리 4개월만에 하락

  • 입력 2007년 6월 4일 02시 59분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개월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적용되는 시중은행의 변동금리부 주택대출 금리는 일주일 전보다 0.01∼0.03%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의 주택대출 금리는 4일 기준으로 전주보다 0.01%포인트 낮은 연 5.77∼7.37%로 결정됐다. 같은 기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주택대출 금리도 0.03%포인트 낮아졌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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