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24일 1970년대 이후 30여 년 동안 최대 수입국이었던 일본을 넘어 중국이 올해 1위 수입국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1992년 수교 당시 한국의 5위 수입국에서 2003년 3위, 2004년 2위로 상승했으며 지난해 8월 이후 월 기준으로 한국의 1위 수입국이다.
한국 수입시장에서 중국 상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1992년 4.5%에 불과했으나 2006년 1∼11월 15.6%로 늘었다.
최근 일본 상품 수입증가율은 10%에 미치지 못하는 반면 중국 상품 수입증가율은 2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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