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6월 1일부터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투자부문 법인 ‘태평양’(영문명 퍼시픽 코퍼레이션)과 사업부문 법인 ‘아모레퍼시픽’으로 회사가 분리된다고 28일 밝혔다.
존속법인 태평양은 순수지주회사 형태로 남아서 아모레퍼시픽, 퍼시픽글라스, 장원산업, 태평양제약, 에뛰드, 아모스 등 6개 자회사의 사업을 기획, 관리하게 된다.
대신 사업부문 법인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이어받는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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