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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5월 15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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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이 시세의 60~80%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실제 서울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3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아파트 값이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로 평균 6억2127만 원. 서울에서 가장 싼 노원구(1억3465만 원)의 4.6배 수준이었다.
15일 건설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난달 고시된 서울 시내 아파트 120만4175채의 공시가격 총액은 345조3637억 원이었다.
서울의 아파트 숫자는 전국의 아파트 다세대 연립 단독주택 등 총 1301만 채 중에서 9.3%였지만 공시가격으로는 전국 주택 총액 1269조 원의 27.2%를 차지했다.
1위인 강남구를 비롯해 서초(5억7743만 원) 송파(4억8528만 원) 용산(4억6176만원) 양천(3억1556만 원) 광진(3억1545만 원) 강동구(2억9815만 원) 등 7개 구의 공시가격이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노원(1억3465만 원) 강북(1억3774만 원) 도봉구(1억4597만 원) 등은 공시가격 하위 1~3위를 차지하면서 평균을 밑돌았다.
구별 아파트 공시가격 총액은 강남이 61조6000억 원으로 가장 컸으며 다음은 서초구(41조9000억원) 송파구(36조8000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들 3개구 아파트의 공시가격은 서울시내 아파트 총액의 40.6%를 차지했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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