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바자회 수익금 2031만6000원을 나눠 '선린원'과 '작은자들의 집' 등 장애인 보호시설 4곳과 서울 강서구 불우이웃 보호시설 5곳에 전달했다.
현재 아시아나는 장애인 승객에게 항공요금을 국제선 20%, 국내선 50% 할인해주고 있다. 이들에게는 점자식 회원카드가 발급되며 기내 휠체어, 장애인 전용화장실, 시각장애인 안내견도 이용할 수 있다.
또 '한사랑 서비스'를 이용하면 장애인 승객이 탑승 전부터 도착해 마중객을 만날 때까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곽민영기자 havef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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