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윤성태씨, 4월의 중소기업인 선정 外

  • 입력 2006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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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태씨, 4월의 중소기업인 선정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윤성태(42·사진) ㈜휴온스 사장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윤 사장은 1997년 취임한 뒤 휴온스의 핵심기술 개발을 진두지휘해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주사제를 개발하는 등 회사가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고 중기협은 설명했다.

◆현대홈쇼핑 ‘모바일 H몰’ 운영

현대홈쇼핑은 SK텔레콤과 손잡고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보며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H몰’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기존에 이미지와 문자설명으로 상품을 팔던 휴대전화 쇼핑몰에서 한 단계 진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외제약 ‘이미페넴’ 다국적사에 수출

중외제약은 자체 개발한 항생제 ‘이미페넴’의 제조 기술을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의 계열사인 산도스에 수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산도스 사로부터 기술 이전에 따른 로열티를 받고 이 약의 핵심 원료를 독점 공급하게 돼 앞으로 모두 1억 달러(약 950억 원) 상당의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重, 고객사서 200만달러 보너스

삼성중공업은 호주 석유가스개발회사인 우드사이드 에너지 사(社)에 14만2000t급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설비(FPSO)를 인도한 뒤 200만 달러의 격려금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우드사이드 사는 삼성중공업이 한 달 이상 공기(工期)를 단축했으며 인도 전 검사에서 무결점으로 합격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해 격려금을 지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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