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전화 한통화로 OK…‘무배당 AIG 다보장보험’ 인기몰이

  • 입력 2006년 4월 13일 0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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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AIG생명
사진 제공 AIG생명
전화 한 통화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AIG생명의 건강 보험이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02년 선보인 ‘무배당 AIG 다(多)보장 의료보험’은 가입자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이 보험은 감기와 골절, 상해 등 6656가지의 다양한 질병과 사고를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35세 남자는 월 2만7740원, 여자는 2만1290원을 내면 주요 질병으로 수술받을 때 230만∼300만 원의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질병 또는 남녀 생활 질환으로 입원하면 3일 초과 시 하루에 4만 원의 입원급여금도 받는다. 암이나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이 나왔을 때는 최고 1000만 원의 치료자금이 지급된다.

건강관리형, 만기 환급형 등의 종류가 있으며 건강관리형으로 가입하면 피보험자가 60세, 70세, 80세 때 각각 100만 원의 건강관리비가 나온다. 만기 환급형은 피보험자가 만기 때 살아 있으면 주 계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는다.

‘무배당 AIG 원스톱 암보험II’는 간편한 가입으로 80세까지 최대 8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 이 보험 역시 가입자가 70만 명을 넘어선 인기 상품이다.

암은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조기에 진단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치료비가 만만치 않은 것이 보통이어서 미리 대비해 놓는 게 필수적이다.

30세 남자는 월 2만9760원, 여자는 2만2520원의 보험료를 내면 암 진단이 확정됐을 때 80세까지 4000만∼8000만 원의 치료 자금을 준다. 2대 질병 치료 특약에 가입하면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출혈로 진단됐을 때 최대 3000만 원의 치료 자금을 지원한다.

건강관리형 가입자는 피보험자가 60, 65, 70, 75세에 50만 원씩, 80세에는 200만 원의 건강진단 자금을 지급한다. 080-740-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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