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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3월 29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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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29일 베트남 빈증성에서 오세철 사장과 응위엔 호앙 선 빈증성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억 5500만 달러(약 1550억 원)를 투입해 2008년 상반기까지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 공장의 생산규모는 연간 315만 본이다.
빈증성 공장은 중국 난징(南京)과 톈진(天津), 창춘(長春)에 이은 금호타이어의 네 번째 해외 생산 기지다.
금호타이어가 100% 출자해 건설하는 빈증성 공장에서는 고성능(UHP)타이어를 생산해 베트남과 관세장벽이 없는 아세안(ASEAN) 국가는 물론 미주, 유럽 등에도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베트남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타이어 생산량이 6400만 본에 이르러 2009년 업계 세계 8위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앞당겨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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