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쌍수 LG전자 부회장 “근성가진 독한 사람 필요한 때”

  • 입력 2004년 11월 13일 0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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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승부 근성을 가진 독한 사람이 필요하다.”

김쌍수(金雙秀) LG전자 부회장은 11월 사보(社報)에 ‘끈질긴 승부 근성과 라이트 피플(Right People)’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목표를 실현하는 주체는 결국 사람이기 때문에 ‘전자업계 글로벌 톱3’ 진입의 사명을 수행할 인재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라이트 피플’은 독하고 실행력이 강하며 전문 역량을 갖춘 ‘강한 인재’로 정의될 수 있다”며 “독하다는 의미는 남보다 더 강한 의지로 매진해 기필코 목표를 달성하는 근성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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