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11-09 23:252004년 11월 9일 2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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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화는 9일 우리은행과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KP케미칼 지분 53.8%(5100만주)를 인수하는 주식매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KP케미칼은 10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호남석화의 기준(奇浚·사진) 고문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호남석화는 올해 1월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7월 29일 매매계약 체결과 이달 8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거쳤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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