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코스피)가 5.7%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이들 주식의 주가 상승률은 코스피 대비 ―6.2%포인트인 셈이다.
공모가에 비해 주가가 가장 낮은 종목은 8월 상장된 동아에스텍(―25.0%)이었고 이어 △LG필립스LCD(―13.0%) △텔코웨어(―10.4%) △유니퀘스트(―7.9%) 등의 순이었다.
반면 2월 상장된 대교의 주가는 5만7900원으로 공모가 대비 37.9%의 상승률을 보였다. 4월 코스닥시장에서 거래소로 옮겨 온 KTF의 주가는 2만300원으로 신규 상장일(1만9150원)에 비해 6.0% 올랐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도 올해 신규 등록기업 39개 가운데 25개 기업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
올해 신규 상장기업의 주가 추이(단위:원, %) | |||
회사 | 주가 | ||
공모가 | 현재주가 | 상승률 | |
대교 | 42,000 | 57,900 | 37.9 |
한국신용정보 | 12,000 | 11,700 | ―2.5 |
*KTF | 19,150 | 20,300 | 6.0 |
텔코웨어 | 12,000 | 10,750 | ―10.4 |
LG필립스LCD | 34,500 | 30,000 | ―13.0 |
동아에스텍 | 1,700 | 1,275 | ―25.0 |
유니퀘스트 | 4,000 | 3,685 | ―7.9 |
*인팩 | 1,130 | 875 | ―22.6 |
*상신브레이크 | 1,140 | 1,085 | ―4.8 |
*표시는 코스닥에서 증권거래소로 이전한 기업으로 공모가가 아닌 상장일 주가. 자료:증권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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