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7월 22일 14시 5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또 1순위 예비협상대상자는 ABN 암로증권, 2순위는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증권과 삼성증권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
진로는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용역수수료 및 용역계약 등에 관한 협상을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안에 최종 매각주간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진로는 지난달 25일 매각주간사 선정을 위한 용역제안서 접수 공고를 했으며 이달 2일까지 국내외 17개 업체들로부터 용역제안서를 받았다.
이어 서류심사 뒤 선발된 메릴린치 증권 등 상위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채권자협의회 대표자가 참가한 가운데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진행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용역계약 체결을 위한 것이므로 용역수수료나 용역계약의 세부사항 등에 대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최종 매각주간사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진로측은 설명했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