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으로 본 부동산]

  • 입력 2004년 6월 15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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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전세금 시세는 지역에 따라 등락이 크게 엇갈렸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4.33%), 안양시 평촌(2.08%) 등 수도권 신도시(1.42%)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화성시(―3.89%)과 용인시(―3.38%)을 비롯해 경기(―0.02%)와 인천(―0.55%) 등 대규모 입주 물량이 쏟아진 곳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영향 등으로 전통적으로 전세금 시세가 강했던 서울 강남지역의 전세금이 떨어진 것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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