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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8월 19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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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관계자는 19일 “당초 예정대로 상장 심사에 필요한 회계 자료를 미국 증권당국에 제출했다”며 “한달여간의 심사를 거쳐 10월초에는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한지주는 또 이 날짜로 조흥은행 인수대금 현금 9000억원과 상환우선주 1조6000억원어치를 예금보험공사에 지급하고 조흥은행 지분 80.08%(5억4357만144주)를 넘겨받았다. 이에 따라 26일 임시 주주총회와 다음달초 금융감독위원회의 본인가를 거치면 신한지주의 조흥은행 인수를 위한 법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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