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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8월 4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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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주영 회장은 8남3녀를 낳았다.
장남인 몽필씨는 지난 82년 교통사고로 숨졌다. 고 정주영 회장의 총애를 받았던 몽필씨는 2명의 딸만을 남겨 3남 몽근씨의 아들인 지선씨에게 제사를 맡도록 했다. 몽근씨는 현대백화점을 맡고 있다.
이후 2남인 현대자동차 회장 몽구씨가 장남 역할을 하고 있다.
두번째 비운으로 지난 90년 4남 현대알루미늄회장 몽우씨가 우울증으로 자살했다.
고 정주영 회장은 지난 2000년 경영권 분쟁시 5남인 몽헌씨에게 그룹의 경영권을 넘겼다. 4일 몽헌씨의 자살은 3번째 비운.
6남 몽준씨는 현대중공업, 7남 몽윤씨는 현대해상화재, 8남 몽일씨는 현대기업금융을 각각 맡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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