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FTSE지수 조정땐 한국증시 1300억원 유입

  • 입력 2003년 3월 17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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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FTSE(파이낸셜타임스 지수)의 아시아태평양지수’에서 한국 비중이 14.6%에서 15.1%로 높아지면 외국인 자금이 1억500만달러(약 1300억원) 정도 새로 유입될 것이라고 대만 경제일보가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번 FTSE 아태지수 조정으로 4억5200만달러에 이르는 뮤추얼 펀드가 아태 지역 증시에 새로 투자될 것이라며 이중 51.5%인 2억3300만달러는 대만으로, 8200만달러는 호주로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찬선기자 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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