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두산은 21일 정기주총을 열고 송경순(전 세계은행 부총재 자문역), 박희종(명지대 무역학과 교수), 장유상(고려대 경영대 교수), 황사덕(상업은행 상무), 예종석씨(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등 외부 전문가 5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상정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사외이사 7명 중 4명이 두산그룹 임원 출신이었다.
두산은 또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14명인 등기이사 수를 10명(사외이사 5명 포함)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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