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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8월 7일 2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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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사장(관리본부장)은 7일 오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회사 규모에 비해 자본금이 크기 때문에 내년 3월 결산주주총회까지 이익소각이나 유상감자 등의 방식으로 자본금을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6월말 현재 현대하이스코의 자본금은 4472억원이다. 현대하이스코는 IR에서 상반기에 매출액 7231억원, 영업이익 571억원, 경상이익 57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