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 증권은 4/4분기 실적호전의 주된 이유로 △공공 및 금융부문의 구매 증가 △기업들의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 수요 증가 △나모인터랙티브와 한글과컴퓨터의 신제품 매출 본격화 등을 꼽았다. 특히 공공부문 제품을 공급하는 미디어솔루션과 한글과컴퓨터가 높은 영업이익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영업이익 적자가 예상되는 메디다스는 한글과컴퓨터 및 무한기술투자 주식 처분이익 90억원으로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를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