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자산운용은 27일부터 준개방형 뮤추얼펀드인 ‘유리 오로라 혼합형 펀드’를 삼성 굿모닝 교보 동양증권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준개방형이기 때문에 최초 모집기간(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이후에도 추가로 모집을 계속할 수 있다. 환매는 매입한 지 3개월 후부터 50%까지 허용되고 6개월 후부터는 100%까지 환매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 1000원부터 1000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한도는 없다.
유리자산운용은 40%를 국채 등에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나머지 60%는 차익거래를 통해 수익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