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동영상-채팅 기업설명회 실시

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가 국내 최초로 동영상 중계와 채팅을 이용한 기업설명회(IR)를 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시간 동안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되고 전국 10만7000여 주주들은 채팅창을 통해 경영진에게 질문을 할 수 있다.전하진 사장은 “주식시장 침체로 불안심리가 팽배한 현상황에서는 주주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영상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서로간의 신뢰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