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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2일 1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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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이나 액정모니터를 대체할 미래형 디스플레이장치인 ‘초박막형 플라스틱 전기발광(EL) 디스플레이’는 후면조명 장치가 필요없고 구부린 상태에서도 빛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기물소자팀은 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지난 98년부터 2년동안 10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휴대전화기에 붙일 수 있는 2인치급 ‘플라스틱 고분자 EL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고 2일 밝혔다. 영국 CDT사의 원천기술을 응용한 플라스틱 고분자 EL 디스플레이는 상용화할 경우 벽걸이형 두루마리TV 노트북PC 자동차 조명 교통신호기등 여러 분야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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