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노드시스템(www.nodesystem.com)은 일반 유선전화망과 케이블TV망을 활용해 전화대 전화 방식 무료전화 서비스가 가능한 ‘TV텔’단말기를 개발, 최근 서울 은평구의 3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케이블TV망으로 광고 방송을 송출해 이용자가 전화를 걸면 TV화면을 TV광고로 바꿔주는 것이 특징. TV와 전화기에 연결하는 단말기 가격은 8만원선. 향후 홈쇼핑 서비스, 원터치 다이얼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02―3703―9200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