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은 이날 오후 한빛은행 본점에서 한빛 산업 한미 외환 제일은행과 자산관리공사, 서울보증보험, 중앙종금 등 8개 주요 채권금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어 다음달 1일 CVC(시티뱅크 벤처캐피탈)로부터 입금될 매각 기본대금 2950억원의 처리방법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
채권단은 이와함께 대우통신 정보통신부문에 설정된 담보권과 저당권을 해지하고 신설법인에 담보권과 저당권을 설정하기로 했다.
<반병희기자>bbhe4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