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차부문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데 대한 보답으로 고객사은행사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말까지 현대의 승용차 레저용차량 소형상용차를 산 고객은 달마다 100명씩 추첨해 한국선수가 출전하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11월말까지 EF쏘나타 베르나 갤로파 싼타모 구입자에게는 차종에 따라 10만∼20만원을 할인해주거나 15만∼25만원짜리 주유권을 줄 계획이다.